한번쯤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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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1년동안 머물면서 안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더 많이 기억나기 때문일 것 같다
일단 겨울에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오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대부분 쨍쨍하기 때문에 예쁜 하늘과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덕분에 힘들때마다 위로가 많이 되었다.
만약 나에게 뉴질랜드에서 한달 여행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와이헤케섬
혼자 국내여행도 못할 만큼 쫄보였던 나에게 뉴질랜드 1년 살기는
굉장히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뉴질랜드 1년 동안 버스를 타기보다는 많이 걸어다녔고
많이 웃기도 했고 많이 울기도 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단단해져갔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와이헤케섬에 다시 가고싶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The local 식당때문이다..
배고파서 그런건지,, 진짜 햄버거 존맛탱이었다
근데 뉴질랜드가 대체로 햄버거가 맛있었다.
제일 즐겨 먹었던 버거는 Wendy's Burger, Better Burger, BurgerFuel
이렇게 세 군대였다.
베터버거에서 파는 머쉬룸 버거도 맛있었는데
와이헤케섬에서 먹은 치즈버거도 진짜 존맛탱이었다
날씨가 비바람이 불었다가
햇빛 쨍쨍했다가 오락가락 해서 겉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이었다!
2016년 11월에 $36 내고 다녀온 와이헤케섬
지금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가격이 얼마나 올랐을지 모르지만
꼭 다시 가고싶은 뉴질랜드
그리고 와이헤케섬!
다시 하늘길이 열렸지만 아직은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현실...
신혼여행은 꼭 뉴질랜드로 가고싶은데... 갈 수 있겠지...?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의 추억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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