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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질랜드

뉴질랜드 와이헤케섬(Waiheke island) 뚜벅이 여행기

by 효밍 2021.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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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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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1년동안 머물면서 안 좋은 기억도 있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좋은 추억이 더 많이 기억나기 때문일 것 같다

 

일단 겨울에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오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대부분 쨍쨍하기 때문에 예쁜 하늘과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덕분에 힘들때마다 위로가 많이 되었다.

만약 나에게 뉴질랜드에서 한달 여행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와이헤케섬

 

혼자 국내여행도 못할 만큼 쫄보였던 나에게 뉴질랜드 1년 살기는

굉장히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2016년 11월 16일의 기억

뉴질랜드 1년 동안 버스를 타기보다는 많이 걸어다녔고

많이 웃기도 했고 많이 울기도 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단단해져갔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와이헤케섬에 다시 가고싶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The local 식당때문이다.. 

배고파서 그런건지,, 진짜 햄버거 존맛탱이었다


근데 뉴질랜드가 대체로 햄버거가 맛있었다.

제일 즐겨 먹었던 버거는 Wendy's Burger, Better Burger, BurgerFuel

이렇게 세 군대였다.

 

베터버거에서 파는 머쉬룸 버거도 맛있었는데

 

와이헤케섬에서 먹은 치즈버거도 진짜 존맛탱이었다

날씨가 비바람이 불었다가

햇빛 쨍쨍했다가 오락가락 해서 겉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이었다!

 

2016년 11월에 $36 내고 다녀온 와이헤케섬

지금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가격이 얼마나 올랐을지 모르지만

꼭 다시 가고싶은 뉴질랜드

그리고 와이헤케섬!

 

다시 하늘길이 열렸지만 아직은 마음대로 오갈 수 없는 현실...

 

신혼여행은 꼭 뉴질랜드로 가고싶은데... 갈 수 있겠지...?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의 추억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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