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강원도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데이트 후기 (주차, 맛집 등)

효밍 2024. 6. 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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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ノ
지난 주말에 친구 커플과
강원도 홍천여행을 다녀왔는데요

1박2일동안 묵었던 숙소는 별로였지만
(진짜 너무 최악...;;)
첫날 다녀온 알파카월드는 대 만족이었어요

여기 가자고 한 사람 나와
칭찬해 👍💖💕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위치 : 강원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매표소 마감 : 16:30 / 힐링산책 마감 : 17:00)
주차 공간 넓음

 

입장권 : (온라인 : 17,100원/ 오프라인 : 18,000원) 

알파카와 힐링산책 : 12,000원

애기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커플들도 많더라구요

애기들은 말모.. 너무 좋아할 것 같고
커플들도 이색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o゚v゚)ノ

한시간 정도 구경하고 펜션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는데
알파카월드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구경할게 많더라구요 (*´・∀・)

사진 찍고 구경하는데 두시간 반정도 소요했어요

저희는 현장 발매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17,100원이었어요
**당일구매, 당일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 1시간 전 구매해야해요

저희는 너무 늦게 알아서 현장발매로
1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알파카 코인은 동물들 간식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인데
5개 들어있고 가격은 5,000원이에요

간식을 구매해서 알파카들 보러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순하더라구요?

"나한테 침뱉지마.."

간식은 자판기에서 뽑았는데
종이컵 채 알파카에게 주면 안돼요...

종이컵 채 알파카에게 주면 뺏어가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
.
.
(/o\)

"맛있냐..."

손바닥에 주기 무서워서
종이컵 채 줘버렸고...

종이컵 채 뺏겼습니다

알파카를 가까이서 본 경험은
처음이라 색달랐고 신기했어요

알파카 눈망울이 되게 초롱초롱하고
털도 굉장히 부드러워요

간식 주면서 터치해도 물거나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스탬프 투어 참여하면
굿즈(알파카 스티커)를 준다길래
바~~~로 참여했구요

지도 뒷면에 스탬프 찍는 곳에 찍으면 되는데
지도는 입구 근처 오피스에서 받을 수 있어요

투어하러 가는 계단에 알파카 한마리 등장 ( ゚Д゚)

계속 안비켜줘서 못지나갔는데
간식 주니까 비켜주더라구요
.
.
혹시 양아취니
😦

 
가짜 토끼...
이날 비가 와서 그런건지
꼬질꼬질하더라구요 ㅎㅎ ;

홍천 알파카월드에는

알파카 친구들 외에도
토끼, 사슴, 공작새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

알파카 전망대는
알파카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지만 전망이 좋더라구요
(∪.∪ )...zzz
 
이날 날씨도 좋고
생각보다 넓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토끼굴...
 
토끼들도 간식을 줄 수 있는데
모든 동물들 간식이 동일한 것 같더라구요...(?
 
생긴게 똑같은건지 모르겠지만 ㅎㅎ

검정 아가 토끼
너무 귀엽죠 ㅠㅠㅠㅠㅠㅠ

토끼들도 실컷 구경하고
간식도 주고 나니
 
목이 너무 마르더라구요...

더숲 아메리카노는

절대 드시지 마십쇼...

 

산미가 엄청 강하고

탄맛나는 커피입니다

 

세상에나..마상에나

 

정말 맛이가 없습니다.

 

today pick

 

아이스아메리카노 4,500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5,400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믿고 먹는 아이스크림이니

.

.

다른 음료와 함께 즐기시길ㅎㅎㅎㅎ

 

코아티라는 동물은 처음봤는데

 

너구리과인가?

검색해봤더니

"아메리칸너구리과의 포유류 동물" 이래요

 

매력적인 동물이네요

알파카월드가 신기했던 이유

.

.

방목형 동물 농장이더라구요

 

닭들도 길에 나와있구요

거위와 천둥오리 (?

도 풀어져있어요

 

거위는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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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이 있다면,
지나칠 수 없는 알파카와 힐링산책
 
알파카가 쓴 모자가 너무 귀여웠는데
유료라 저희는 따로 하지 않았고
구경만 했어요.. ㅎㅎ;

스탬프 찍는 곳인데

새 둥지로 변했더라구요...

 

스탬프 찍다가 기절할뻔했어요

오랜만에 피톤치드 제대로 즐겼어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사슴 친구들

.

.

간식 주면 길동무가 되어줍니다

스탬프 찍을 때,

주의할 점은 지도를 보고 동선을 대충 짜고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 :)

이 친구 혼자 구애의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수컷 공작새는 구애할때 허리깃털들을 펼쳐서

과시하는 것이 구애 행동이라고 해요

이렇게 가까이서 공작새를 본게 처음이라

.

.

너무 신기했어요

 

 

해바라기씨 먹고 있는 다람쥐씨

볼이 빵빵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

독수리 친구들..

사진에는 카리스마 넘치게 생겼는데

실제로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 

 

머리가 휑하네...

맴찢 (T_T)

스탬프를 다 찍었다면,

아트샵을 방문하면 됩니다.

직원분에게 스탬프 지도를 제출하면

스티커를 주는데요

 

저는 남자친구꺼까지 2개 받았습니다

☆⌒(*^-゜)v

 

알파카와 동물  친구들 스티커

너무 귀엽죠ㅠㅠㅠㅠ

 

이 밖에도 다양한 굿즈들이 있는데

 

저는 마그넷 겟해왔어요 

 

오랜만에 동심 가득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알파카월드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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