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긴장 대긴장 -
쫄보라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으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당
내돈내산 솔직 후기
렛츠 기 (ू˃o˂ू)/
사실
22시 40분 비행기라 새벽에 베트남에 도착해서
짧은 2박 3일이라 봐도 무방한 일정
그래도 짧은 시간으로 즐기는 베트남!
딱 아쉽지만 지루하지 않은 일정-
3박 4일 패키지 여행 일정
DAY 1
인천공항 → 다낭 공항 → 호텔로 이동
DAY 2
페닌슐라 다낭(조식포함) → 망고가든 → 쌀국수 → 마블 마운틴(오행산) → 호이안 → 한강유람선 → K마트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오행산과 호이안
망고가든
망고 넘 맛있음
망고 빙수를 먹어봤어야했는데...깨뷔..
PHO CONTAINER
쌀국수 체인점 같음..
사실 패키지여행은 맛집 기대하면 안됨..
마블마운틴(오행산)
대리석으로 뒤덮인 산. (부상주의)
구경도 8282
사진도 8282
20분정도 구경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고 싶었다
진짜 너무 아쉬움,,, ㅠ0ㅠ
담에는 자유여행으로 꼭 다시 가봐야지
호이안
호이안은 딱 하루만 있어도 될 것 같은 !
많은 분들이 다낭과 호이안을 같이 가시더라구요 ( ´•౪•`)\
한강 유람선
soso ..!
맥주도 무료로 제공되고
야경 맛집 :)
한번쯤은 타볼만한듯!
K마트
일정에는 없었지만
가이드님이 데려가줌
망고스틴은 철이 아니라 맛이없었음..
역시... 한국 라면이 째고다 째고 ദ്ദി*ˊᗜˋ*)
DAY 3
페닌슐라 다낭(조식) → 바나힐 → 리틀 도쿄 (점심) → Weasel coffee(쇼핑) → 삼겹살(저녁) → 아오자이쇼→마사지
바나힐(Ba Na Hills)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테마파크가 있다..!
패키지투어에
입장료와 케이블카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추가비용 없었음
안개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마저도 멋진 풍경
베트남의 작은 프랑스 마을 같음 !
Weasel coffee(족제비 똥 커피)
위즐 커피의 유래
쇼핑 중 제일 재밌었던 곳
생각보다 맛있어서 구매하고 싶었음
(롯데마트 갈 수 있을 줄 알고 참았는데..)
아오자이쇼(선택관광)
아오자이쇼는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은
근데 패키지여행 일행분들 중에 아버님, 어머님들은 좋아하셨어요!
마사지(선택관광)
스톤마사지...
내가 알던 스톤마사지가 아냐...
굉장히 불만족데쓰-
DAY 4
페닌슐라 다낭(조식) → 노니, 침향 쇼핑 → 잡화 쇼핑 → Ẩm thực Xèo (점심) → 영흥사 → 다낭공항
노니, 침향 쇼핑
침향 하나에 $1200
웃음만 나오는 가격
1시간 30분 정도 설교 듣다가 나옴
잡화쇼핑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
망고 하나도 창렬 그잡채...
Ẩm thực Xèo
;;;;;음....
나 베트남 음식 안맞는건가
아닌데 저번에 왔을 땐 맛있었는데...
난생 처음 먹어보는 맛
거의 다 남김^_^;
영흥사(Linh Ung Pagoda)
베트남의 불교 사찰
다낭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뷰 맛집 그잡채
패키지여행 쪼렙이라 NO쇼핑, NO팁, NO옵션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쇼핑은 총 3번을 했어요
가이드가 개인적으로 롯데마트를 못가게 하는 이유가.. 이 쇼핑때문에 그런 것 같았어요
(패지지 여행 일정이 빡세서 따로 갈 시간도 없었어요 ㅠ... 자유 시간 조금 주는 줄 알았는데...)
노니, 침향이 숨은 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잡화쇼핑으로 가벼운 마무리
사실 잡화쇼핑은 저렴한 것들도 있었지만
말린 망고 하나에 $5 (5~6개 들어가있음)
저희는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에...굳이? 여기서 사야하나 싶어서 안샀습니다
패키지여행 특성상 선택관광과 쇼핑으로 마진을 남긴다고
저희가 아무것도 안사면 남는게 없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선택관광은 다했지만 쇼핑은 안했어요
강요의 끝판왕에다가 바가지가 너무 심했음...
| 베트남 3박 4일 여행 비용 | ||
| 여행사 선결제 | ￦399,000 | 왕복 항공권, 호텔, 식사비용 |
| 가이드 팁 | $40 | |
| 호이안 씨클로 | $30 | 선택관광(불포함) |
| 바구니배 | $40 | 선택관광(불포함) |
| 다낭 한강 유람선 | $30 | 선택관광(불포함) |
| 아오자이쇼 | $40 | 선택관광(불포함) |
| 스톤 마사지 | $40 | 선택관광(불포함) |
왕복 항공권, 호텔, 식사비 399,000
선택관광, 팁 포함 하면 약 67만 원 사용했어요
2박 3일에 가까운 일정이었지만
야무지게 놀았습니다 (๑•͈ᴗ•͈)
하지만, 다음 여행은 NO쇼핑, NO옵션, NO팁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거나
자유여행을 선택할 것 같다는게 결론입니다
그만큼 쇼핑일정이 너무 지루했음...( ˘•~•˘ )
패키지 여행 요약 3줄
□ 날씨가 굉장히 덥고 습한데 에어컨 빵빵한 버스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준다.
□ 마사지는 견습생 수준으로, 일정 내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싫다면 패키지 여행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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