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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지인 소개로 처음 가본 이재모 피자
부산 남포동 피자 맛집으로 유명하다.
차를 끌고 갔는데 주차장은... 너무 복잡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대기는 한 20~30분 정도 했다.
번호를 적고 가면 카톡으로 몇분안에 방문하라고 알려준다.
이재모피자에 로봇이 서빙하러왔어요 문구가 눈에 띈다.
꺄 로봇 눈이랑 귀가 꼭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존귀탱...
1층에서 먹었으면 로봇이 직접 서빙을 해주는데 우린 하필 2층이라ㅠㅠㅠㅠ 구경만 했다.
원래 피자 + 파스타
국룰인데 다양한 피자를 먹어보자 해가지고
피자 두개를 시켰다.
치즈크러스트(치즈토핑, S)
하와이안(S, 전부 치즈 크러스트)
치즈크러스트 피자랑 하와이안 피자 둘다 맛있었는데
내 취향은 치즈크러스트 피자
호불호가 덜 갈리고 보통 많은 사람들이 치즈크러스트 피자 + 파스타를 먹는 것 같다.
일단 치즈가 이렇게 많이 올라간 피자는 처음이고
니글니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치즈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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