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맛집]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가을에는 역시 밀치회

몇년 전에 친구랑 부산 여행 와서

처음 먹었던 밀치회

 가숭어회라고도 불리운다.

 

지난 강원도여행에서도 먹었는데

역시 가을에 먹어야 더 고소하고 쫄깃한듯...

 

밀치회는 가을이 제철이고 굉장히 고소하다! 

몇년이 지나도 그 맛을 잊지 못해서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았다 !

 

밀치회랑 초밥이랑 굉장히 잘어울림...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밀치회랑 새우를 구입하고

추천해준 식당으로 갔다.

 

상차림 비용을 내면 새우구이도 가능하다.

오랜만에 먹는 밀치회랑 새우구이,,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을 보고 있자니

술이 술술술 들어간다.

술잔을 드니 천하가 내발 아래 있고

친구가 옆에 있으니 염라대왕이 두렵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제철회도 먹고~~♥ 기분 쵝오

상차림비는 5000원

초밥이랑 같이 나오니깐 더 좋았고

 

생각보다 저렴하게 잘 먹은 듯하다.

 

예전에는 가는 곳마다 부르는 가격이 달랐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느 곳을 가도 가격이 통일돼서 좋았다.

 

제일 친절해보이는 곳 들어가서 횟감 뜨고

상차림 값 내고

맛있게 냠냠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