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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강원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숙소 ‘똥꼬들의 수다’펜션 후기

by 효밍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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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근처 숙소

‘똥꼬들의 수다’


개인적으로 다녀온 가평 숙소중에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서

초보운전자인 나는 차 끌고 가기 너무 빡셌지만

숙소가 엄청 깔끔하고 기대 이상이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다. 굿굿!

1층에는 식당 , 노래방이 있고 2층에 숙소가 있다.

 

(바베큐 장소는 1층에 있다.

고깃집 불판이라 불이 꺼질일이 없어서 고기 구워먹기 편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나는 가는 날 비가 엄청 오고 날씨가 구져서

돌아다니지 못하고 숙소에 갇혀있었지만 비가 오는 날도 운치 있고 좋았다.

 

맑은 날 테라스에서 산 뷰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하면 좋을 것 같다.

1층에서 고기구울 때 집게랑 가위도 따로 챙겨주신다.

우리는 고추장은 챙겨왔는데 소금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소금을 주셔서 맛있게 구워먹을 수 있었다.

 

숙소 평점 ★★★★

 

[장점]

- 깔끔하고 침구가 깨끗하다

- 이불이 넉넉히 구비되어있다.

-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단점]

- 방음이 쪼금 안되는 느낌...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아침고요수목원’


[ 요금 정보 ]

어른 9,500 (경로, 유공자, 장애인 7,500원) 

청소년 7,000 (장애인 5,000원)

어린이 6,000 (장애인 5,000원)

가을느낌이 물씬나는 아침고요수목원

지금 핑크뮬리가 너무 예쁘게 폈다.

 

(핑크뮬리 키가 허리까지 왔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키가 좀 작은게 단점 ㅠ)

 

그래도 앉아서 찍으면 예뿜!

재작년 겨울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겸 가평에 왔었고

매번 여름이나 겨울에만 왔었는데

 

이번 가을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했다 !

어릴 때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이곳 저곳 많이 놀러다녔는데..

어른이 되고 부모님과 여행을 간 적이 한번도 없었다.

 

너무 바쁘게 살아왔던 것 같다.

 

백신을 맞고 가는 첫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가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모시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곳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에는 처음 방문했는데

추운 겨울과는 달리 시원하고 

가는 곳마다 가을 향기가 물씬 ~~~

 

특히 핑크 뮬리가 너무 예뻤다.♥

KakaoTalk_20211012_200910361.mp4
1.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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