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순천향대학병원 근처 맛집 잭슨후라이드치킨

 
순천향 대학병원 근처에는 보호자가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다.
밥집이 있지만 맛은 없고 드럽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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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비싸지만 맛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은 잭슨 후라이드 치킨
 
잭슨 피자에서 만든 치킨집인데
미국식 치킨이다
 

 
SNS에서 유명하고 먹어본 사람들도 맛있다고 하여 
한번 가보고 싶었다.
 
일단 인테리어부터 미국 느낌이 물씬!
맛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였다
 

 
 2 Pounds  21,000
갈릭 누들 11,000
 
2파운드에 갈릭누들 시켰는데
 

 
 32,000원 가격실화냐...
생각보다 더 비싼 가격에 당황했다.
 
금 뿌린 치킨을 먹으러 온건가...
홀리몰리
 
하지만 치킨이 나오고 맛을 보니 비싸도 맛있으면 됐다 싶었다
 
미국 가본적 없는데 미국 향수병 생기게 하는 맛.
 
 

 
일단 생각보다 치킨 사이즈가 커서 만족스러웠고
전체적으로 간이 짭짤하게 되어있어서 양념소스가 필요없었다
 
근데 양념 찍어먹으면 JONNA 맛있다.
 

 
원래 나는 양념 치킨을 더 좋아하는데
잭슨 후라이드 치킨 먹고나서는 후라이드가 더 좋아졌다
 
갈릭 누들 조합을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갈릭 누들은 양이 어마어마하다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이유를 알것 같다
살~짝 모자른 양을 갈릭 누들이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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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엄마가 퇴원하여 보호자인 나도 순천향병원에서 탈출하였다.

이제 근처 맛집을 찾을일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을일도 없어졌지만
잭슨 치킨은 조만간 또 먹으러 가고싶다
 
다음에는 텐더랑 다른 사이드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