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지난 강릉 여행에서 다녀온
강릉 오션뷰 숙소 <영진을 담다>에 대한 후기입니다
503호 (와이드 오션뷰)
강릉이 여행 핫플이라 숙소들이 비싼편인데
영진을 담다는 오션뷰 숙소임에도 저렴한편이었어요
최근에 갔던 오션뷰 숙소중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곳이에요 😉💕
22년 7월 30일에 신규 오픈해서 완전 깔끔하고,
탁 트인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오션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바베큐는 자이글 1대 20,000원(인원 수 무관) 사용할 수 있었고
21:00 이전에 요청해야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바베큐는 따로 안먹었고, 근처 수산시장에서 회를 사왔어요 :D
원룸형이라 방이 넓거나 그렇진 않지만,
뷰가 너무 예뻤어요!
노을 보러 갔던 근처 카페 뷰보다
숙소 뷰가 더 예뻤다는게 함정...🙄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깔끔쓰하고
낮에는 햇빛이 잘들어와서 밝은 편인데
조명은 갬성조명이라 밤에는 살짝 어두웠는데요
그래도 뭔가 분위기 있고 예뻐서 만족스러웠어요 ✨😉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영진해변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는데요
영진을 담다는 영진해변이 바로 앞에 있어서 더 좋았어요!
침구류도 깨끗하고,
매트리스도 폭신하고 편해서 꿀잠 잘 수 있어요
근데 블라인드는 내리고 주무셔야할거에요...
햇빛이 정~말 잘들어와요 🙄 눈뽕 조심
영진을 담다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주방!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명이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숙소 💖
와이드 오션뷰라 탁 트인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영진해변이 가까워서 산책하기도 좋고
밤에는 조금 시끄러울 수 있으나 잘때는 불편함을 크게 못느꼈어요 ㅎㅎ
영진해변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갓성비 좋은 숙소를 발견해서 너무 좋았고,
에메랄드 색상의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화장실에 칫솔 세트, 샴푸, 린스, 바디샴푸 등
샤워용품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시설들이 깔끔하고 관리가 잘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ʃ♡ƪ)
1박 2일이라 점심에 꼬막먹고
저녁에는 회를 먹었는데요
( ˆ͈̑꒳ˆ͈̑ )੭♡
펜션에서 구워 먹는 바베큐도 좋지만,
노을을 바라보며 먹는 와인+회 조합은
낭만 그 자체였어요 🐱🐉💕
근처 수산시장 민자횟집에서 포장해온 3만5천원의 행복...
차 타고 20분정도 이동해야했지만,
그래도 영진해변 근처 횟집보다는 저렴했어요!
꼬막 맛집
영진을 담다
펜션 퇴실시간은 오전 11시였어요
뒷정리까지 하고 나오기에 약간 빡센 시간이긴 한데
그래도 편하게 쉬다가 왔습니다
📍 위치 :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길 85
📞 전화번호 : 010-8908-6675
주차는 가능한데 주차장이 협소했어요
주차 자리가 없다면
골목길에 세우거나, 해변 갓길쪽에 주차해야해요
퇴실 할때 설거지 및 분리수거해야하는데
분리수거는 펜션출입문 옆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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